대한민국 성씨와 본관 무천거사 2010. 3. 29. 16:16
박씨는 문헌에 314본으로 나타나 있으나 강릉박씨를 비롯하여 44본을 제외한 270본에 대해서는 미고이다. 박씨는 모두 신라 박혁거세왕을 시조로 한 혈손이며 가장 순수한 성씨이다. 박혁거세의 탄생에 대하여는 나 에 재미있는 전설이 전하고 있다. 신라가 이룩되기 전에 원시부족사회인 사노육촌 촌장이 모여 나라를 다스릴 군장을 추대할 것을 의논하고 하늘에 제례를 올리고 있을 때 홀연히 멀리 양산아래 라정 수풀 사이에 오색이 영롱한 서기가 뻗치는 용마 한필이 큰 소리를 지르고 한 선인이 서기를 향하여 끓어 절하는 모습이 육촌장들에게 보였다. 고허촌장 소벌도리공이 친히 가보니 알의 형상 같기도 하고 박의 형상 같기도 한 포가 있어 신기하게 여겨 포를 헤쳐보니 그 속에서 한 사내아이가 나왔다. 때는 기원전 69년의..
대한민국 성씨와 본관 무천거사 2010. 3. 29. 16:15
민씨는 본래 공자의 제자 가운데 10철중일인인 자건의 후예로서 그 후손이 고려 때 사신으로 우리나라에 왔다가 려흥(여주의 고호)에 정착세거하였다. 시조는 고려에서 상의 붕어를 지낸 稱道(칭도)이다. 여흥 민씨는 단본으로 고려 충숙왕조에서 수정승을 지낸 학자 지를 시조로 하는 문인공파와 같은 시기에 대제학을 지낸 적을 시조로 하는 문순공파로 나뉘어진다. 민씨는 역사상 세차례에 걸쳐 크게 나타났는데 첫 번째는 고려말 이조 초기 두 번째는 이조 숙종 영조에 이르는 100여년간 세 번째는 한말 고종조였다. 24(百백) 25(赫혁 顯현) 26(致치) 27(鎬호 鏞용) 28(泳영) 29(植식) 30(丙병) 31(基기 圭규 培배) 32(庚경) 33(泓홍 源원) 34(東동) 35(熙희) 36(馨형 在재) 37(錫석) ..
대한민국 성씨와 본관 무천거사 2010. 3. 29. 16:14
재령미씨의 세보에 따르면 1771년(영조 47)에 창씨하였고 본관의 유래는 미상이다. 시조 영성은 연대는 미상이나 백호장을 지내고 함북 종성군 행영의 도총사로 국경경비에 참여하고 그후 경성에서 세거하였다 한다. 문헌이 실전되어 계통을 밝힐 수 없고 세손 병제부터 계대하고 있다.
대한민국 성씨와 본관 무천거사 2010. 3. 29. 16:13
문씨는 인천, 송림, 인동 등 여러 본관으로 전하고 있으나 1930년 국세조사 통계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인천 문씨의 시조는 감문랑장을 지낸 필대이며 그의 후손이 고려에서 시어사를 지낸 사명이 있다.
대한민국 성씨와 본관 무천거사 2010. 3. 29. 16:01
문씨는 문헌에 131본으로 나타나 있으나 남평, 감천, 정선 3본을 제외한 128본에 대하여는 미고이다. 감천 문씨의 시조 문원길의 선대에서 중국에 들어갔다가 문자응로 이름을 날려 문성을 사성받아 문씨로 개성했다 한다. 남평문씨는 신라 20대 자비왕 때의 사람인 문다성을 시조로 하고 있다. 문다성의 출생에 대해서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전남 나주군 남평면 동쪽에 장자지란 큰 못이 있고 그 못가에는 큰 바위가 솟아 있다. 하루는 당시의 도주가 그 바위 아래에서 놀고 있는데 그 바위 위에서 갑자기 오운이 감돌면서 문득 갓난아이의 울음소리가 은은히 들려왔다. 이상히 여긴 군주는 사다리를 가져오게 하여 바위 위에 올라가 보니 석함이 놓여 있는데 그 속에는 피부가 백설같이 맑고 용모가 아름다운 갓난 아..
대한민국 성씨와 본관 무천거사 2010. 3. 29. 16:00
묵씨는 문헌에 단본으로 나타나 있으며 묵서를 시조로 한 광령묵씨와 중국에서 귀화한 성씨로 본관을 요동으로 한 묵씨가 있다. 요동 묵씨의 시조 유래는 미상이나 강원도 금화등지에 10세대, 서울에 5세대, 충북 청주, 전남 보성, 완도 등지에 3세대가 살고 있다 한다. 廣寧墨氏(광녕묵씨) 시조 사는 중국 양주 사람으로 명나라에서 병부상서를 지내다가 화를 입어 우리 나라에 귀화 정착하면서 일문을 이루었으므로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광녕(양주)으로 하여 세계를 계승하고 있다. 15(源원) 16(根근) 17(熙희) 18(俊준) 19(鍾종) 20(洙수) 21(相상) 22(煥환) 23(基기) 24(鉉현) 25(淳순) 26(稷직) 遼東墨氏(요동묵씨) 요동 묵씨는 중국에서의 귀화족으로 알려져있다. 본래 중국의..
대한민국 성씨와 본관 무천거사 2010. 3. 29. 15:59
시조 효기는 고려조에서 랑장 동정을 지냈으며 선대부터 사천에 세거하고 있었다. 그 형제간의 우애가 어찌나 돈목하였던지 성을 목씨라하고 그 후손들이 본관을 사천으로 하여 세계를 계승했다. 22(源원 沅원) 23(相상 信신) 24(榮영 然연) 25(圭규 均균) 26(鎭진) 27(洙수 永영) 28(楨정 東동) 29(燦찬 熙희) 30(喜희 在재) 31(鎬호 鎔용) 32(泰태 淳순) 33(秉병 植식)
대한민국 성씨와 본관 무천거사 2010. 3. 29. 15:58
시조 경은 중국 관서 홍농사람으로서 송나라 흠종 때 이부상서를 지내고 대사마대장군에 올랐다. 고려 17대 인종 4년 이자겸의 난이 일어나자 사신으로 고려에 와서 난을 평정하는데 공을 세워 일동공신에 서훈되었으며 그 무렵 김군의 송겸 침입으로 귀국할 길이 막히게 되자 그대로 고려에 머물러 평장사의 직첩을 받아 모평(함평의 고호)군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본관을 함평이라 하였다. 25(漢한 永영 浩호) 26(權권 模모 秉병) 27(大대 煥환 衡형) 28(基기 時시 奎규) 29(鍾종 鉉현 鎬호) 30(源원 洙수 澤택) 31(相상 根근 權권) 32(煥환 烈열 炫현) 33(培배 圭규 基기)
대한민국 성씨와 본관 무천거사 2010. 3. 29. 15:54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등에는 백제의 장군으로 신라의 대야성(경남협천)을 함락시킨 모척 고구려 보장왕의 시의였던 모치 고구려에서 처음 들어온 모사문 묵호자를 숨겨준 모례 원성왕때 집사자 벼슬을 지낸 모초 궁예의 휘하에서 활략한 모흔둥이 나타나지만 오늘의 모씨와의 관련은 상고할 자료가 없다. 한편 에는 모씨는 중국 서하에서 계출된 씨족으로서 주나라 문왕이 아들을 모에 봉하여 성을 모로 삼게 된 것으로 나타나 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의 모씨 대부분이 광주(중국)가 본관인 것으로 보아 모씨는 중국에서 귀화한 성씨로 보인다. 본관은 광주외에 공산(공주고호) 서산, 김해등이 있다.
대한민국 성씨와 본관 무천거사 2010. 3. 29. 15:53
시조 옥진은 원나라 말 촉땅에 응거하여 1363년 성도에서 황제가 되고 국호를 대하라하여 선정을 베풀다가 1366년에 죽고 아들 승이 왕위를 계승했으나 당시 새로이 건국한 명나라에 의해 나라를 빼앗기고 1372년(공민왕 21) 고려에 귀화 공민왕이 그에게 양현을 주고 송도에 살게 하였으므로 우리 나라에 명씨의 연원이 이루어졌다. 그후 조선개국후 태조가 예의를 갖추어 손님으로 대우하여 화촉군에 봉했고 태종때 충훈세록을 내리고 송경에 사우를 세우도록 하였는데 선조 때 연안으로 이건하여 숭봉하였다. 그 후손들은 옥진을 시조로 하고 그가 황제로 자립했던 본거지 서촉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하고 있다. 한편 본관을 연안으로 하는 계통도 있으나 다 같은 옥진의 후예이다. 22(植식) 23(魯노) 24(在재) 25(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