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이야기 무천거사 2017. 5. 29. 09:49
최초로 소리에 파동으로 운명 감정을 한 분은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으나, 70년대에 종로 6가 덕성빌딩 맞은 편 2층에서 작명소를 하시던 옥승혁 선생으로 안다. 당시에 역학에 눈을 뜬 나는 종암동에서 역술업을 하시던 송월도 선생과 함께 삼선교에서 옥승혁 선생을 만나 뵌 적이 있었다. 그때에 나는 시력을 거의 잃어 만세력을 볼 수가 없어 낙담하던 중 옥선생님께서 귀가 예민하니 파동에 대하여 연구를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옥선생님의 권고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뒤 점차 시력을 잃고 사람 노릇도 못하다가 84년도에 서울 문화촌(홍제동)에서 본격적으로 역술업을 했으나 14년간에 상담을 접고 안마사로 전직했다. 14년간의 상담으로 소리의 파동을 경험하였고 안마사로서 약 4만 명을 임상한 결과 소리 파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