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촉명씨(明氏(西蜀))


시조 옥진은 원나라 말 촉땅에 응거하여 1363년 성도에서 황제가 되고 국호를 대하라하여 선정을 베풀다가 1366년에 죽고 아들 승이 왕위를 계승했으나 당시 새로이 건국한 명나라에 의해 나라를 빼앗기고 1372년(공민왕 21) 고려에 귀화 공민왕이 그에게 양현을 주고 송도에 살게 하였으므로 우리 나라에 명씨의 연원이 이루어졌다. 그후 조선개국후 태조가 예의를 갖추어 손님으로 대우하여 화촉군에 봉했고 태종때 충훈세록을 내리고 송경에 사우를 세우도록 하였는데 선조 때 연안으로 이건하여 숭봉하였다. 그 후손들은 옥진을 시조로 하고 그가 황제로 자립했던 본거지 서촉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하고 있다. 한편 본관을 연안으로 하는 계통도 있으나 다 같은 옥진의 후예이다.

 

<행 렬 자>

 

22(植식) 23(魯노) 24(在재) 25(鎬호) 26(淳순) 27(柱주) 28(熙희) 29(基기) 30(鍾종) 31(洙수) 32(相상) 33(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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