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원제씨(諸氏(漆原))


 칠원제씨는 중국 제갈무후량의 증손 제갈충이 부형이 순절하자 13세에 신라로 들어왔는데 그때가 미추왕 시대이다. 대대로 지리산밑에서 경전독서하고 살았는데 고려 현종조에 이르러 시조 제갈영의 34세손 제갈홍과 제갈형 형제가 탄생하였다. 현종은 형제를 불러 형 제갈홍은 제씨로 남양군에 봉하고 제 제갈형은 갈씨로 량야군에 봉하여 제씨와 갈씨가 분성되었다. 그리고 고려 충선왕 때 제갈영의 42세손(제홍의 8세손)인 제문유가 왕의 초청을 받아 벽상공신 1등평장사로 옥대를 하사받고 구산(칠원)부원군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본관을 칠원으로 하게 되었다. 중시조 문유의 자는 공화 호는 삼성이며 묘소는 경남 함안군 칠원면 우두산 자좌이다.

<행 렬 자>

8(弘홍) 9(汝여) 10(命명) 11(夏하) 12(朝조) 13(國국) 14(寬관) 15(漢한) 16(東동) 17(根근) 18(廷정) 19(鎬호 秀수) 20(海해 永영) 21(模모 權권) 22(煥환 熙희) 23(奎규 吉길) 24(鏞용 鎭진) 25(承승 源원) 26(榮영 林임) 27(顯현 烈열) 28(重중 在재) 29(鎰일 鉉현) 30(澈철 淳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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