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씨(任氏)


임씨는 문헌에 120본으로 나타나 있으나 장흥, 풍천 2본을 제외한 나머지는 미고이다. 장흥임씨의 시조 임호는 원래 중국 소흥부 사람이다. 그는 일찍이 중국에서 이부상서를 지내다가 국난이 일어나자 정안(장흥의 별호) 현 천관산 아래 임지도에 망명하여 그곳에 세거하게 되었고 그의 손자 원후가 고려 인종 때 문하시중에 이르고 정안 부원군에 봉해짐으로써 본관을 장흥으로 하였다고 한다. 풍천임씨는 중국소흥부 사람인 임은의 6세손 임주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왕으로부터 관향을 하사받아 풍천을 본관으로 하고 있다. 장흥 임씨는 풍천임씨와는 달리 고려조에서는 대대로 명신을 배출했는데 이조에 들어와서는 정계와 절연한 감이 있다.

 

長興任氏(장흥임씨)

 

시조 灝(호)는 원래 소흥부 출신이다. 그는 일찍이 중국에서 이부상서를 지냈고 그후 국난이 일어나자 망명하여 정안(장흥의 별호)현 천관산 아래 임씨도에 정박한 후 그곳에서 세거하였다. 뒤에 그의 손자 원후가 고려 인종때 벼슬이 문하시중에 이르렀고 정안부원군에 봉해짐으로써 그의 후손들이 본관을 장흥으로 하게 된 것이다.

 

<행 렬 자>

23(錫석 鉉현) 24(泰태) 25(模모 植식) 26(炳병 炯형) 27(圭규) 28(鍾종) 29(洙수) 30(榮영 相상) 31(煥환 烈열) 32(敎교) 33(鐸탁) 34(漢한) 35(根근) 36(炯형) 37(達달) 38(鎬호)

 

豊川任氏(풍천임씨)

 

시조 임온(任溫)은 중국 소흥부 자계현 사람으로서 관직이 은자광록대부에 올랐다. 그의 6세손주가 고려 충렬왕 때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경상도 추동등안찰사를 거쳐 어사대부, 감문위대장군을 지내고 치사 풍천으로 사적되고 이루었으므로 후손들이 임온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풍천으로 하여 세계를 계승하고 있다. 任주의 묘소는 풍천 전석산하 자좌에 있고 매년 음9월 13일에 향사한다.

 

<행 렬 자>

25(準준) 26(鎬호) 27(宰재) 28(公공 淳순) 29(彬빈 植식 東동) 30(赫혁 熙희 烈열) 31(中중 均균 世세) 32(鍾종 善선 鎭진) 33(源원 洙수 漢한) 34(桂계 相상 九구) 35(炳병 憲헌 煥환) 36(孝효 範범 圭규) 37(鉉현 鎭진 鈺옥) 38(淵연 雨우) 39(根근) 40(烈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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