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갈씨(南陽葛氏)


시조 및 본관의 유래는 <남양제갈씨 세보>에 의하면 제갈씨의 시조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제갈량(공명)의 아버지가 되는 제갈규라 하는데 그의 20대손 제갈공순이 신라흥덕왕때  신라에 귀화한 것이 제갈씨의 시초이며 그 뒤 고려 고종 때 이르러 제갈홍 제갈영의 형제(세계 상으로 33)가 복성을  각각 한자씩 나누워 쓰기로 하여 형 홍은 제씨로 아우 영은 갈씨로 분종하였다.

갈씨는 주요 본관 청주, 양주 외에 양근, 양성, 충주, 청풍, 청산, 청안,  청당, 육창, 해남, 황원, 비안곡, 화원, 가조, 죽장, 평양, 분원,  하원, 대원, 서경 등 22본이 전하나  시조는 미상이다. 역사상 드러난 인물은 <삼국사기>에 고구려 장수왕 때의  장군으로 갈로라는 사람이 등장하는데 오늘의 갈씨와 동일계 인지는 확실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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