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내씨(乃氏(開城))


서울 마포구 용강동에 내원길의 고증에 따르면 내씨는 본원이
개성왕씨로서 고려 왕족이였는데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개국되자 왕씨족은 가차없이 살해당하게 되었다. 그때 공민왕조의 재상이었던 왕씨(개성내씨 시조) 한사람도 생명을 보전키 위하여 망명하는 도중 임진강 나루터에서 건문포졸이 성이 뭐냐 묻는 말에 당황한 왕씨는 네? 하고 반문하자 포졸은 내씨로 성을 기재하여 비로소 乃(내)씨로 창성 되었다 하며 본관은 원래 왕씨 본관인 개성을 통용하여 마침내 개성 내씨가 되었다 한다. 한편 노일전쟁때 명성을 날렸던 일본 내목대장도 왕씨(즉 내씨)의 망명족이라고 하나 문헌상 고증은 미고이다. 개성내씨는 경기도 파주에 30호 서울에 20호 등 전국에 50호가 분포되어 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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