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씨(公氏)

공씨는 문헌에 8본으로 나타나 있으나 김포문천 2본을 제외한 나머지 6본은 미상이다.  김포 공씨는 당나라 18학사의 한사람인 공윤보의 후손인 공명례를 시조로 하고 있으며 문천 공씨는 윤보의 후손으로 전하는 공보언을 시조로 하고 고려조에 정승을  지낸 공의를 시조로 하는 창원 공씨가 있다.

 

金浦公氏(김포공씨)

 

시조 공명례의 선대는 당나라 18학사의 한  사람인 공윤보이다. 그는 안록산의 난을  피해 우리 나라에 망명한 후 김포에 세거하였으나 후대는 상고 할 수 없다. 다만 그의 후손인 명례가 이조성종때 계공량에 재직중 김포 천능 사건으로 인하여 평안북도 벽동군으로 쫓겨난 뒤 그곳에 새거하였음으로써 그의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하고 김포를 본관으로 삼았다.

 

< 행 렬 자>

 

 9(道도) 10(衡형) 11(儉검) 12(榮영) 13(興흥) 14(玉옥) 15(基기) 16(鳳봉) 17(尙상) 18(炳병) 19(俊준)

 

文川公氏(문천공씨)

 

지조 공보언의 선세계는 18학사의 한 사람으로 신라 경덕왕때에 안록산 난을 피해 우리나라 귀화하였다고 한다. 그후 세계가 실전되었으며 조선 세종때 그는 함경도 문천으로  유배되어 그곳에 정착 세거 하였으며 후손들이 본관을 문천이라 하고 세계를 계승하고 있다.

 

<행 렬 자>

 

 9(載재) 10(尙상) 11(炳병) 12(思사) 13(永영) 14(昌창) 15(炯형) 16(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