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 대한 고찰 by 무천


 이름에는 왕쇠강약은 없다. 그러나 이름을 풀이할 때에 이름 하나 하나를 괘로서 풀이할 때 강과 약으로 나뉘기는 한다. 또한 이름의 목적(흔히 四柱에서 말하는 용신)의 강을 추구하는 것이 이름에 쓰는 한자의 획수이다. 그것을 절묘하게 정하는 것이 묘리이다. 이 작업은 하루가 걸릴 수도 있고 여러 일이 걸려야만 가까스로 이루어 지기도 한다. 작명하는 데에 이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다. 수 많은 작명을 청탁 받았지만 이 한자의 획수를 정하는 것 때문에 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일이 허다 했다. 단순히 원형이정의 획수만 결정 한다면 작명하는데 수십만원씩 청구한다는 것은 그야 말로 폭리를 취하는 것이다. 

 또 하나 밝히고자 하는 것은 그 많은 수고에도 불구하고 오복을 모두 갖출 수는 없다. 그것은 절대라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원리나 진리는 상대적이기에 어느 쪽이 길면 다른 한 쪽은 짧아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가령 부모님께 절대 효도를 하다보면 처자식을 홀대(조금 과장해서)하는 수 밖에 없고 처자식에게만 치중하면 부모를 무시하는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양자에게 인정을 받으려면 부모와 나와 처자식간에 서로서로 마음을 비우고 타협 내지는 양보를 해야 할 것이다. 여기서 마음의 양보 또는 타협에 관해서는 성명학으로 풀 수가 없는 것이 고민이다.이는 성명뿐만은 아닌 듯 싶다. 이공간에서는 여러분의 적성을 고려하여 인생의 여정에 작게나마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하고 작은 바램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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