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씨(史氏)

사씨는 문헌에 16본으로 나타나 있으나 사요를 중시조로 한 청주사씨와 시조 미고인 지창사씨가 있으나 청주사씨의 세보 서문에 의하면 분관되었더 사씨들은 다시 청주로 환관 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居昌史氏(거창사씨)

거창사씨는 우리나라에 오래 전부터 살고 있던 토착성으로 고려말에 명나라로부터 귀화한 청주사씨와 구분된다. 종래의 문헌에는 거창 사씨만이 나와 있거나 아니면 사씨기관미상 또는 거창관으로 나타난 경우에는 시조 미고라 하여 그 시조와 유래가 미상이다. 원래 사씨는 중국 성으로 주나라 때 사일이란 벼슬이 있었는데 그 직에 있던 사람이 사씨로 성을 삼았다고 전해오고 있다. 역사에 나타난 인물로는 고려 예종 때 이부상서 사영, 명종 때 좌복사 참지정사 사정유, 고종 대 삼지정사 사홍기, 병부상서 사광필 안무사 사정기 등이 있으나 이는 모두 청주 사씨 발원 이전이므로 거창사씨로 짐작되어 당시 상당한 열역을 지닌 세족이었던 것으로 보여지자 현재는 그 후예가 거의 없으니 사씨는 모두 청주사씨로 합보한 것으로 추측된다.

靑州史氏(청주사씨)

시조 요는 중국 산동성 청주 사람으로 명나라의 개국공신이다. 그가 예부상서에 오르자 소인들이 모함하여 고려 공민왕때 우리 나라로 망명하였고 명나라 태조의 조서로 파주에 세거하게 되었다. 후손들이 사씨의 발상지인 중국의 청주를 사모하여 본관을 청주로 하여 세계를 계승하고 있다.

<행 렬 자>

 

19(淳순) 20(相상) 21(煥환) 22(載재) 23(鎭진) 24(永영) 25(東동) 26(熙희) 27(基기) 28(錫석) 29(濟제) 30(柱주) 31(勳훈) 32(壽수) 33(鎬호) 34(潤윤) 35(植식) 36(裕유) 37(培배) 38(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