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대씨(大山大氏)


대씨는 본래 발해를 세운 대조영의 성씨이다. 발해가 망하자 그의 후손 광현이 926년에 고려 태조에게 투화하여 왕씨를 사성받았다는 것은 알려지고 있으나 오늘날에 전하는 대산대씨와 발해대씨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상고 할 수 없다. 1930년 국세조사때 밝혀진 것을 보면 전남 영광에 10여 가구등 12가구가 있는 것으로 안다.

 

 

密陽大氏(밀양대씨)

 

시조 중상은 원래 당나라 무장으로서 당왕으로부터 진국공에 봉해졌다. 그의 초명은 걸걸중상이었는데 걸걸은 우리말로 걸지다. 걸걸하다는 뜻으로 한자로 풀이하여 대자를 붙여 비로소 대씨성이 되었다. 그의 아들 조영이 발해국을 건국 태조가 된후 16세 걸친 228년 동안 왕권을 유지해 오다가 그의 17세손인 연림왕 마지막으로 발해국이 망하자 연림왕의 아들 대탁이 자손들을 거느리고 지금의 경남 밀양에 망명 정착 세거함으로써 대씨들은 본관을 밀양으로 하게되었다.

 

<행 렬 자>

14(泰태) 15(東동) 16(炳병) 17(均균) 18(鎬호) 19(煉련) 20(圭규) 21(錫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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