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씨(彭氏)


팽씨는 문헌에 7본으로 나타나 있으나 팽적을 시조로 하는 용강팽씨와 팽우덕을 시조로 하는 절강팽씨를 제외한 나머지 5본에 대하여는 미고이다.

 

龍岡彭氏(용강팽씨)

 

시조 팽적은 원래 중국 금릉인으로 1351년(고려충정왕3) 노국공주가 공민왕과 결혼 입국시 내각학사로 호종 동래하여 고려조에 용강백에 봉해져 시조가 되고 본관을 용강으로 하였다.

 

<행 렬 자>

16(潤윤) 17(根근) 18(爀혁) 19(周주) 20(軫진) 21(源원) 22(柱주) 23(熙희)

 

浙江彭氏(절강팽씨)

 

시조 팽우덕은 본래 중국 절강인으로 1597년(선조30) 정유재란 때 중군 부총병서로서 동원장사로 뽑힌 아들 신고와 함께 우리나라에 나와 공을 세우고 귀국하였다. 그리고 아들 신고가 명나라 의종의 순사지복이었으므로 명나라가 망할 때 그의 손자 부산이 우리 나라로 망명 귀화하고 식읍이 없으므로 원향인 절강을 본관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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