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씨(蔡氏)


 채씨는 문헌에 49본으로 나타나 있으나 고려 고종조에 중서시랑평장사를 지낸 경핑공 채송년을 시조로 하는 평강채씨와 채선무를 시조로 하는 인천채씨를 제외하고는 미고이다.

仁川蔡氏(인천채씨)

 시조 채선무의 세계는 문헌이 없으므로 상고 할 수 없다. 그는 고려 중기에 동지사를 지내고 동지추밀원사에 추증되었다. 그는 인천에 세거 채씨일문을 이루었다. 그래서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고려말에 호조전서를 지내다가 조선이 개국되자 절개를 지켜 두문동으로 들어가 은거한 채귀하를 증조로 하고 본관을 인천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행 렬 자>

30(種종) 31(泰태) 32(敎교) 33(稙직) 34(雲운) 35(均균) 36(和화) 37(求구) 38(奎규) 39(秀수)

 

平康蔡氏(평강채씨)

 

시조 채송년(시호 경평)의 선세계는 문헌이 실전되어 상고하기 어렵다. 채씨는 원래 중국 주나라 문왕이 아들에게 채후를 봉하였으므로 채씨로 창성하였다 한다. 우리나라에는 채씨가 어느년대에 들어왔는지 알 수 없고 다만 신라 내물왕의 부마로 채보한이 있었으나 채송년과의 혈연적계보는 상고할 수 없다. 그는 고려 고종때 추밀승선이 되고 최향의 난때 병마사로 난을 평정한 공훈으로 대장군이 되었다. 그후 금자광록대부, 수태사, 문하시랑평장사, 상호군, 판이부사, 태자태사 등을 역임한 그를 시조로 하고 평강군에 봉해졌으므로 본관을 평강이라 하여 세계를 계승하고 있다.

 

<행 렬 자>

31(源워 洪홍) 32(榮영 相상) 33(烈열 煥환) 34(建건 起기) 35(鎬호 鉉현) 36(淳순 漢한) 37(植식 模모) 38(炳병 容용) 39(均균 在재) 40(鎭진 鎰일) 41(濟제 求구) 42(秀수 樂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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