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천객담 무천거사 2010. 3. 31. 15:22
현대 신생아및 개명하는 사람들은 중성적인 이름을 원해. 현대인들, 특히 여자신생아 또는 여성 개명자들은 예쁜 이름보다는 중성적인 이름을 원하는 경우가 대세이다. 20세기에는 순 우리말 이름이나 여성스러움이 있는 이름들을 원했는데 21세기에 들어와서는 중성적인 이름을 원한다. 확실치는 않으나 문민정부 이후부터 여성의 정계진출과 여성파워를 보이는 분들의 이름이 남자 이름 내지는 중성적인 이름이 두드러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인 듯하다. 법 원통계에 따르면 개명한 이름중에 지원이라는 이름이 당연 으뜸이라 한다. 옛날에는 간난이, 붙들이, 끝순이 등과 같이 당사자의 처지를 이름으로 쓰이기도 하였고 개똥이, 쇠똥이 등과 같이 천하게 불러 액운을 몰아 내기 식의 이름도 있었다. 그러나 이름에서 울어나오는 강력한 音波(音..
대한민국 성씨와 본관 무천거사 2010. 3. 30. 15:26
하씨는 달성단본이다. 달성하씨의 시조 하흠은 본래 송나라에서 대도독을 역임한 사람으로 고려 인종때 우리나라에 귀화하여 대구 지방에 정착했다고 하며 그의 아들 용이 공이 있어 달성군에 봉해졌기 때문에 본관을 달성으로 하였다. 18(雨우) 19(顯현) 20(尙상) 21(徵징) 22(時시) 23(弼필) 24(正정) 25(錫석) 26(洛락) 27(東동) 28(煥환) 29(在재)
대한민국 성씨와 본관 무천거사 2010. 3. 30. 15:25
대홍, 전주 두본으로 알려져 있는데 대홍필씨는 무과에 급제한 필몽량을 시조로 하고 있다. 그의 후손에 정조때 문과에 급제 성균관사성을 지낸 필성뢰가 있는데 대대로 함흥에 산 것으로 되어 있다. 1930년 국세조사때 모두 73가구가 살고 있었으며 그중 65가구가 함주, 영흥, 신흥 등 북한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