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이야기 무천거사 2010. 3. 31. 15:37
글자의 획수를 오행으로 표시하여 천격,인격,지격으로 나누어 하늘과 사람과 땅이 상생이 되도록 이름을 작명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 천격(하늘:부모) : 성의 획수 . 인격(사람:자신) : 성의 획수+이름첫자 획수 . 지격(땅:처와 자식) : 이름첫자 획수+이름끝자의 획수 획수와 오행: 1,2획 : 목 3,4획 : 화 5,6획 : 토 7,8획 : 금 9,0획 : 수 획수가 10 이상 이면 끝수로 판단함. 예:15획이면 --> 끝자 5획으로 삼원오행은 토(土)이다. (ex) 金 敬 洙 = 수 목 화(길) 8획 13획 10획 천격; 성+1의획수 인격: 성의 획수 8획+ 이름첫자 획수 13획= 21획 지격;이름 첫자 획수 13획수+ 이름 끝자 획수10획수 요즘에는 서의 본 획수로 천격을 잡는데 전통적으로 성의 ..
개명에 관하여 무천거사 2010. 3. 31. 15:34
현재, 우리 나라에선 이름이 무한정 길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성과 이름을 합해 여섯 글자까지만 지을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따라서, 이름만은 다섯 자까지 지을 수 있는데, 황보, 독고, 남궁, 선우 같은 두 음절의 성을 가진 이는 넉 자까지 지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제도가 있기 전에 이미 지어 놓았던 일곱 자 이상의 이름은 그대로 두도록 했다. 지금까지 나온 아주 긴 이름의 예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강)뜰에새봄결 * (박)차고나온노미새미나 * (금)빛솔여울에든가오름 * (윤)하늘빛따사로움온누리에 * (황)금독수리온세상을놀라게하다 이름 고치기 다음과 같은 경우는 법원에서 판결이 아주 쉽게 난다. * 심하게 놀림을 받는 경우 * 악인(惡人)의 이름과 똑같은 경우 * 남자인데 여자 같은 이름,..
무천객담 무천거사 2010. 3. 31. 15:25
이름에는 왕쇠강약은 없다. 그러나 이름을 풀이할 때에 이름 하나 하나를 괘로서 풀이할 때 강과 약으로 나뉘기는 한다. 또한 이름의 목적(흔히 四柱에서 말하는 용신)의 강을 추구하는 것이 이름에 쓰는 한자의 획수이다. 그것을 절묘하게 정하는 것이 묘리이다. 이 작업은 하루가 걸릴 수도 있고 여러 일이 걸려야만 가까스로 이루어 지기도 한다. 작명하는 데에 이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다. 수 많은 작명을 청탁 받았지만 이 한자의 획수를 정하는 것 때문에 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일이 허다 했다. 단순히 원형이정의 획수만 결정 한다면 작명하는데 수십만원씩 청구한다는 것은 그야 말로 폭리를 취하는 것이다. 또 하나 밝히고자 하는 것은 그 많은 수고에도 불구하고 오복을 모두 갖출 수는 없다. 그것은 절대라는 것이 없기..